역시 한번 시작한 '팬질'은 쉽게 끊을 수가 없는 모양...
좀 식었나 싶으면 꼭 누군가가 나타난다.
한사람한테만 편애가 심한 편이었지만;
예전부터 잘 알고있던 그룹이기도 해서
'왜 지금까지는 팬이라고 말할 수 없었던 걸까?'
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.
뭐 그냥, 조금 돌아왔다고 치자.
'새 싱글 PV 공개'라길래 궁금해서 클릭했는데!
노래가 딱 내 스타일인데다가 PV도 묘하게 끌리는 거지.
계속 돌려보다가 '제이피아'라는 곳에서 CD 주문해버렸다.
CD도 2종류길래 한참 고민했는데 PV 들어있는 초회한정반으로.
또 화려한 팬질이 시작될 것만 같은 예감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