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녀왔습니다!

왜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콘서트를 보러 가는지..
왜 한 번 다녀오면 계속 가게 되는지.. 이제 좀 알 것 같네..
포기했던 나츠콘도 가고싶구나~ >.<


#1 애물단지 쇼니치 티켓.. 결국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받았다..
출품자가 호텔로 직접 갖다 줬단다.. 만나지는 못했지만;
만났으면 나 성격 나왔을 지도 몰라;

#2 7일 5시 공연.. 결국 다후야상 찾아갔다..
결국 오사카 4회 공연 전부 봤다는 얘기;

#3 아끼는 부츠한테 완전 배신당했다.. 발이 너무 아파서 눈물까지 나올 뻔;
오사카죠홀에서 호텔까지 30분정도면 충분한데; 7일날 무려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...
8일에는 그래도 둘째날이라고 영화까지 보고 들어왔지만.. ㅋ
사실 지금도 발가락에 감각이 없다.....

#4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.. 봤다.. 니노의 연기는 정말! 괜찮았지만!!
영화자체는 뭔가 좀 빠진 느낌.. 솔직히 난 좀 별로;

#5 뉴스제로와 숙제군을 직접 TV로 볼 수 있겠구나!! 그렇게 기대했건만;
뉴스제로 보면서 꾸벅꾸벅 졸다가... 그냥 자버렸다.

#6 4회 > 2회 > 3회 >1회
역시 저녁공연이 더 재미있었네..
1회는 좀 심하게 텐션이 낮았다고 할까.. 나도 그랬고.. 아라시도 그랬고.. 관객들도 그랬고..

#7 사쿠라사케 : 사쿠Rap 추가..
쿨앤소울 : 사쿠 허리돌리기와 적나라!한 제스쳐;;
어데이 : 사쿠니노아이 댄스..
라토르멘타 : 오노군 오타계 댄스..
킷또다이죠부 : 니노"손-나코토데나얀-데나이나이!"
오오미야SK : 한 이불 속에서.. ㅋ
타이푼제너레이션 : 4회 때 사쿠Rap 넘김..
블루 : 4회 때 니노 노래 넘김..
피칸치더블 : 멤버들과 주고 받는 사쿠Rap; 추가..
고토바요리다이세츠나모노 : 사쿠니노 댄스..

앵콜 :
1회 - Hero, Wish / Love So Sweet
2회 - Hero, Wish / Love So Sweet / A.RA.SHI
3회 - Hero, Wish / Love So Sweet
4회 - Hero, Wish / Love So Sweet / FightSong, A.RA.SHI

아! 오라스 트리플 앵콜 때 칸쟈니 3명이랑 쥬니어 나왔구나..
요코, 스바루, 야스다! 요코 너무 웃겨ㅠ A.RA.SHI 같이 불렀어요~